뭐여??

다들 어디간겨??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야비하게 자기들 끼리만 태풍 온다꼬 도망가뿌고.

 

 

 

야들아~~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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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좋다.

 

차분히 내려앉은 새벽의 공기가 좋다.

 

어두운 도로위를 달려가면

저 멀리서 점점 가까워지는 가까워지는

가로등의 불빛이 좋다.

 

새벽여명이 그려내는 형형색색의 하늘빛이 좋다.

.

.

.

.

새벽에 부스럭거리며 잠 깨운다고

신경질내는 마눌님의 잔소리도....

 

 

이건 싫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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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자 일을 하자 일일일!!

 

따가운 햇빛일랑 무시해 버리고

 

해바라기 밝은 얼굴처럼

 

여왕벌님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기대하며

 

일을 하자 일을 하자 일일일!!

 

 

 

 

 

 

돈을 벌자 돈을 벌자 돈돈돈!!

 

온갖 진상과 갈굼은 무시해 버리고

 

해바라기같은 아이들 치킨 시켜주기 위해

 

마눌님 옆구리에 악어가죽 가방하나 들려주기 위해

 

돈을 벌자 돈을 벌자 돈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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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후 아침

밀려오는 파도를 향해 드리운 낚시대를 바라보며

이리저리 흔들리는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받아들인다.

 

나는 그렇게 세상과 타협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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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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