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달라지더이다.


마음이고 머리고 생각이고 가슴이고
달라지더니 모든 게 쉬워지더이다.


개발이고 사발이고 지껄여대는 욕들도
어쩜 그리도 아무렇지도 아니였던 것을
어찌나 아픈 척하고
추스르지 못해 찌질이 마냥 질질 거렸던지
아깝더이다.


눈물이고 시간이고
시리다고 꺼내고 또 꺼내 보았던 사진들도
버리고 나니 그저 의미없이 흘러버린 것들인 것을

어찌나 여유없이 나만 보려고 했던지
이제 알겠더이다.


지난 것들은 지난 것일 뿐이지


나는 질러 가야한다는 것을


다른 무_언_가_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  (6) 2013.09.09
...#35  (8) 2013.07.02
...#31  (10) 2013.06.10
...#30  (2) 2013.06.07
...#27  (2) 2013.06.04

 

 

 

 

가족사진

 

사랑하는 아내와 김태희보다 이쁜 딸내미와 장난꾸러기 아들내미

 

 

 

 

 

근데 난 어디있지??

 

 

'NA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  (6) 2013.07.11
...#34  (4) 2013.06.27
...#29  (4) 2013.06.06
...#28  (2) 2013.06.05
...#26  (4) 2013.06.01

 

 

.

.

.

 

 

.

.

.

 

 

.

.

.

 

 

 

영화속 주인공들이 자주 바라보던 일몰 풍경

 

나도 그 영화속 주인공처럼 일몰을 바라보며

 

해피엔딩을 그려본다.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35  (8) 2013.07.02
...#33  (4) 2013.06.24
...#30  (2) 2013.06.07
...#27  (2) 2013.06.04
...#24  (2) 2013.05.23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  (4) 2013.06.24
...#31  (10) 2013.06.10
...#27  (2) 2013.06.04
...#24  (2) 2013.05.23
...#21  (2) 2013.05.20

 

 

.

.

.

 

.

.

.

 

 

'NA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34  (4) 2013.06.27
...#32  (4) 2013.06.20
...#28  (2) 2013.06.05
...#26  (4) 2013.06.01
...#25  (4) 2013.05.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