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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5790 월-일 10:00-17:00  

 

 

http://tour.daegu.go.kr/kor/main.asp

 

 

 

 

 

 

 

 

 

 

 

원문 기사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426.010420723160001#none

 

 

 


 

 

[테마파크]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용인 에버랜드가 새롭게 조성한 신개념 동물원 ‘로스트밸리’의 전경. 수륙양용차를 타고 물과 육지를 오가며 다양한 동물을 근접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 제공>

 

로스트밸리에는 코끼리, 기린은 물론 백사자·코뿔소·하이에나·치타 등 20종 150마리의 동물이 살아가고 있다.

 

 

인간과 짐승의 구분이 불가능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가‘지상낙원’이었을까. 인간의 세상과 짐승의 세상이 확연하게 구획되어지면서 점차 인간은 짐승을 보기 어려워졌다. 형편이 되는 여행가들은 짐승을 보기 위해 아프리카를 찾았다. 관광형 농원에 대한 꿈이 남다른 사업가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희귀 동물을 포획해서 동물원을 만들었다.

현대적 개념의 세계 최초 동물원은 1752년 개관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쇤부른 동물원’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테마파크인 용인 에버랜드도 ‘사파리즘’을 추구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1978년 용인자연농원의 ‘라이온 사파리’를 시작으로 국내 동물원의 역사를 선도했다. 한국 속에 작은 아프리카 소왕국을 재현했다.


협곡·동굴·사바나 등 7개 테마 존으로 나눠

20종 150여마리 전시…육지 - 물 오가며 관람


사자는 하이에나와 코뿔소는 치타와‘동거’

첫 공개 바위너구리, 말하는 코끼리 눈길


◆ 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 이원화

에버랜드는 지난 18일 개장 37주년을 맞아 신개념 동물원 ‘로스트 밸리(Lost Valley)’를 공개했다. 로스트밸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삼성에버랜드가 글로벌 테마파크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동물원’이라는 에버랜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만든 사파리다. 1976년 개장 당시부터 운영 중인 기존 사파리월드는 지금까지 6천500만명이 이용할 만큼 역대 에버랜드 시설로는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광상품이다.

로스트밸리 디자인은 독일의 동물원 전문 설계회사가 맡아 자연과 가장 흡사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출기법을 활용했다. 인공 바위 조형물인 락웍(Rock Work)을 설치해 거대한 바위 절벽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으며, 수륙양용차가 지나는 수로 좌우에는 초원을 조성해 마치 사바나 지역의 강을 건너는 광경을 만들어 냈다.

동물 전시공간도 인위적인 구조물보다는 수로·늪·언덕과 같이 자연스러운 해저드로 나눴으며, 실제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동물들의 일상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것 같은 ‘몰입 전시 기법’도 도입했다.

로스트밸리의 특징은 뭘까.

동물원의 개념을 바꾼 에버랜드는 2년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해서 신개념 동물원 탐방 시스템인 로스트밸리를 구축했다. 어뮤즈먼트(놀이기구 탑승시설)파크와 대형 동물원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테마파크로 발돋움한 것이다.

현재 운영 중인 사파리월드와 함께 총 2개의 사파리를 보유하게 되며, 전체 사파리 면적은 현재의 2배 규모인 약 2만3천평(7만5천㎡)으로 늘어난다.

로스트밸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았던 전설 속의 동물낙원을 수륙양용차를 타고 탐험해 보는 스토리로 구성됐는데 바위 협곡·동굴·사바나 등 7개 테마 존으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약 12분30초간 로스트밸리 탐험대원이 돼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장 100㎝ 이하 어린이와 장애우는 보호자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자, 백호, 불곰 등 맹수들이 살고 있는 기존 사파리월드도 로스트밸리 오픈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 백사자, 벵갈호랑이, 하이에나 등 9종 80마리의 맹수를 15분 동안 관람하는데 로스트밸리 지역까지 사파리 버스로 이동할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로스트밸리로 점프인

일단 세계 테마파크 최초로 도입한 수륙양용차를 타라.

대부분의 사파리가 버스, 트럭 등 육상 교통수단을 이용해 동물을 관람하지만, 로스트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 위에서 동물을 관람할 수 있어 동물 관찰과 함께 타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영국에서 제작됐고 1930년대 테마로 디자인했다. 모두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탐험가이드가 동물에 대한 숨은 얘기를 들려준다.

어떤 동물을 볼 수 있을까.

로스트밸리에는 코뿔소와 백사자 등 세계적 희귀동물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바위너구리, 천연기념물 산양 등과 함께 바바리양, 일런드, 세이블앤틸롭 등 신비로운 초식동물들도 전시된다. 특히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의 동거, 앙숙관계인 사자와 하이에나의 동거 등 이색적인 혼합 방목 장면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말하는 코끼리로 유명한 글로벌 스타 ‘코식이’와 세계 최고의 출산(17회)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 명물 동물들도 전시된다. 여름방학에 맞춰 오는 7월부터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소 방문이 어려운 동물사 관람·동물 먹이 주기 등을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체험하는 ‘백사이드 체험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생생체험교실’ 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생생체험교실은 한 시간 동안 코끼리, 기린 등 대형 초식동물을 코앞에서 관찰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체험 프로그램별로 다른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기타 편의시설

로스트밸리는 차량 탑승 직전까지 유모차를 끌고 이동할 수 있다.

한 번에 120대의 유모차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유모차 보관소를 설치했다. 대기 동선 주변에 바위너구리·포큐파인 등 9종 100여 마리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로스트밸리 입구에는 백사자와 치타를 형상화한 ‘탐험가 크림볼’, ‘플라밍고 하트번’ 등 사파리 콘셉트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스낵바가 마련돼 있으며, 출구에는 750종에 달하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테마 기프트숍도 오픈한다.

▨에버랜드 종합안내 : 031-320-5000


■ 에버랜드 제대로 즐기기


대박파크에는 줄서기가 복병. 주말 에버랜드도 마찬가지. 시간차 공략이 필요하다.

에버랜드가 가장 붐비는 시간은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30분. 이 시간대에는 각 놀이기구마다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기 마련이다. 에버랜드측은 가족동반 고객의 경우 개장시간인 오전 9시~오전 10시가 놀이기구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라고 추천했다. 반면 커플 고객이라면 가족 고객이 서서히 귀가하기 시작하는 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해 집중적으로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역발상이 좋다고 귀띔했다.

그럼 에버랜드 필살 공략코스는?

에버랜드의 각 놀이기구에는 고객 인기지수를 별점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이중 별 다섯개 만점인 ‘파이브스타(★★★★★)’어트랙션은 총 8개. 이번에 새로 개장한 △로스트밸리를 비롯해 △T익스프레스 △범퍼카 △키즈커버리 △렛츠트위스트 △롤링엑스트레인 △허리케인 △아마존익스프레스 같은 환상의 라인업이다.

주말의 경우 오전 9시에 입장해 키즈커버리를 사전에 예약해 둔다. 오전 10시에 동물원을 관람한다. 버드파라다이스~북극곰~몽키밸리를 스친다. 오전 11시에 로스트밸리에 도착해 진입로 동물원을 보고 수륙양용차량에 탑승한다. 점심 식사를 어디서 할지 미리 정해놓는 것도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또 다른 팁. 알파린레스토랑이 괜찮다. 오후 1시에 포시즌스가든에서 튤립과 장미(5월)를 본다. 오후 2시 에버랜드 간판 프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즐긴다. 오후 3시에 뮤지컬 마다가스카를 라이브로 즐긴다. 이건 미리 예약해 느긋하게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오후 4시에는 출구에서 가장 가깝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키즈커버리로 가서 뽀로로 3D 어드벤처를 관람하면 OK!

 


이춘호기자 leek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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