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신예 사진작가 Li Wei

작년에 이 작가 사진을보고 이런 극유치 사진이 있나. 엽기란 단어가 마하급으로 입에서 튀어 나왔다.
이런 디씨스런 사진들이 있나. 하지만 진지하다. 포토샵따위로 합성한 꼴라쥬가 아니었다.
그것도 작가 자신이 저렇게 꼬라박고 있는것이다.

흠.. 그래서 이 작가 찾아봤다. 작품들 하나하나 진중함과 유머가 있다.
요즘 중국현대미술들이 대거 세계시장에서 돌진하고 있다. 부럽다. 공산국가인 중국에서 예술이
이렇게 꽃피우다니  누가 중국을 저질국가라고 했는가. 중국 저질인 놈들도 많지만 고급인놈도
많다. 인구가 많다보니 돈많은놈도 많고 돈 없는 놈도 많은가보다
중국의 갑부들은 미술을 사랑한다. 아니 미술품을 소장하는 취미가 있다.
그래서 우리보다  미술시장이 몇배는 크다. 오히려  세계로 진출하기전에 중국 미술시장에서
우리의 미술품들이 인정받아야한다. 중국인들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것이다.
뭐 우리가 한류 어쩌고 들뜨고 중국인들이 한국인이라면 다 좋아하고 한국드라마면  모든 다
좋아하는줄 아는 오류를 생산하고  있을때 대중문화 이외엔 중국으로 문화가 흡수되고있다.
중국 무시하지마라. 언젠간 중국이 우릴 무시할날이 머지 않았다.


2006년 올해의 주목받는 신인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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