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달라지더이다.


마음이고 머리고 생각이고 가슴이고
달라지더니 모든 게 쉬워지더이다.


개발이고 사발이고 지껄여대는 욕들도
어쩜 그리도 아무렇지도 아니였던 것을
어찌나 아픈 척하고
추스르지 못해 찌질이 마냥 질질 거렸던지
아깝더이다.


눈물이고 시간이고
시리다고 꺼내고 또 꺼내 보았던 사진들도
버리고 나니 그저 의미없이 흘러버린 것들인 것을

어찌나 여유없이 나만 보려고 했던지
이제 알겠더이다.


지난 것들은 지난 것일 뿐이지


나는 질러 가야한다는 것을


다른 무_언_가_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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